지난해 12월 교보생명 광화문 본사. / 사진 = 교보생명
교보생명은 교보교육재단과 함께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새내기 대학생 20여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급하고 성적 우수자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희망다솜장학사업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378명으로 지원금은 50억원에 이른다.
교보생명은 희망다솜 온라인 커뮤니티를 마련해 재학생과 졸업생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커뮤니티를 통해 학업, 진로 관련 정보를 나누고 오프라인 모임과 매년 여름·겨울캠프에 참여해 다양한 문화체험과 봉사활동 기회를 얻고 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