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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빅데이터 기반 AI 활용 SBI빌라대출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11 08:17

시세 데이터베이스 구축

SBI저축은행, 업계 최초 빅데이터 기반 AI 활용 SBI빌라대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SBI저축은행이 업계 최초 빅데이터 기반 AI를 활용한 ‘SBI빌라대출’을 출시한다.

SBI저축은행은 빅데이터 기반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주택시세 평가 기능을 탑재한 빌라담보 대출 상품인 ‘SBI빌라대출’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SBI빌라대출’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 주택시세 평가 기능과 주택의 환가등급을 개발, 적용해 보다 정교하고 표준화된 담보의 평가가 가능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과거 빌라대출의 경우 표준화된 시세가 없어 쉽게 취급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금리와 한도가 금융사별로 격차가 커 주택이 제대로 된 평가를 받지 못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해 시세 평가 시스템과 환가등급을 적용했다. 전국 빌라 시세를 표준화하고, 등급별로 분류할 수 있어 업무의 정확도는 높이고, 심사 시간을 단축시켜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시세가 정해져 있는 아파트처럼 평가가 가능해져, 리스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SBI빌라대출’의 시세 표준화와 환가등급 개발은 국내 대표 핀테크 기업인 빅밸류와의 업무 제휴를 통해 진행됐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연립/다세대 주택 시세를 제공하는 주소기반 연립다세대 시세 조회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과거 빌라 대출의 경우 정해진 시세가 없어 제대로 된 평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정확한 시세 정보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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