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연구원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원유수요가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OPEC+의 증산 가속화는 원유 초과공급폭을 확대시킬 것"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
사우디는 이미 4월 원유수출가격(OSP, 공식판매가격)을 3월에 비해 $6~8/bbl 낮췄으며, 4월 원유생산량을 2월에 비해 26만b/d 늘어난 1,000만b/d 이상으로 증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러시아의 원유수출가격과 비교했을 때 사우디는 $8/bbl의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서 "러시아가 OPEC+의 협상 테이블로 다시 돌아오기 전까지 원유시장은 과거 2014년 6월~2016년 2월과 같은 상황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Wood Mackenzie에 따르면 러시아와 미국 셰일은 국제유가가 각각 평균 $25/bbl, $50/bbl 수준이어야 추가 원유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020년 국제유가 Range를 기존 배럴당 42~63달러에서 하단을 32달러로 하향 조정한다"면서 "단기간 내에 OPEC+의 추가 긴급 합의가 없는 한 유가 하방을 제어할 수 있는 수단이 부재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 OPEC+ 합의 실패엔 러시아의 미국 셰일 업체 견제 작용
3월 OPEC+정례회의에서 OPEC+의 추가감산 합의 실패로 국제유가는 하루만에 10.1% 하락했다(3월 6일 기준, $41.28/bbl).
OPEC은 장관급 회의에서 올해 말까지 일일 150만배럴(OPEC 100만배럴, 비OPEC 50만배럴)의 추가감산을 제안했지만 러시아의 반대로 회의가 결렬됐다. 또한 OPEC+는 기존 3월까지 총 210만b/d을 감산하는 합의안에 대해서도 기간 연장을 하지 못했다. 4월 이후 OPEC+는 자신의 의지대로 원유생산량을 늘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김 연구원은 "이번 OPEC+ 정례회의에서의 합의가 실패한 배경에는 러시아가 미국 셰일업체들을 견제하기 위한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와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원유생산량은 2월 28일 기준 1,310만b/d로 역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원유수출량도 415.4b/d로 3주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감산합의 실패로 유가가 추가 하락한다면, 투자자들의 자본회수에 대한 요구로 이미 자본지출 축소 및 현금흐름 확보에 대한 압박이 큰 미국 셰일업체들의 부담이 늘어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외국인, 급락장에도 금융주 '신뢰'···우리금융 114만주 이상 '순매수' [금융지주 밸류업 점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6030319193107019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송파구 '위례아이파크' 45평, 5.6억 오른 24.5억원에 거래 [일일 신고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061908193804321e41d7fc6c2183101242202.jpg&nmt=18)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3041611360180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돈로주의 & 먼로주의: 미국 외교정책이 경제·안보에 미치는 영향”](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61105472649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워킹맘이 바꾼 금융생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021638156443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그래픽 뉴스] 매파·비둘기부터 올빼미·오리까지, 통화정책 성향 읽는 법](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22714105702425de68fcbb3512411124362.jpg&nmt=18)
![[그래픽 뉴스] 하이퍼 인플레이션, 왜 월급이 종잇조각이 될까?](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601141153149784de68fcbb3512411124362_0.jpg&nmt=18)
![[AD] 현대차, 글로벌 안전평가 최고등급 달성 기념 EV 특별 프로모션](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616064705033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현대차 ‘모베드’, CES 2026 로보틱스 부문 최고혁신상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6010510341300371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