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월 판매조건, SM6 트림 업그레이드-XM3 전용할부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3월 신차 프로모션을 공개했다.

오는 9일 공식론칭을 앞둔 XM3 특별할부 프로그램과 SM6 트림 무료 업그레이드가 포함된 것이 특징이다.

'엑스피리언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XM3 특별할부는 1년 최대 70% 잔가보장한다. 금리는 36개월 5.5%다.


SM6는 이달 신차를 사면 모든 트림을 한 단계 높은 트림으로 교체해주는 프로그램을 들고 나왔다.

트림별 할인액은 가솔린 PE 150만원, SE 225만원, LE 167만원, RE 230만원이며, 최상위 프리미에르 트림은 244만원 현금지원을 제공한다. LPe모델은 SE 150만원, LE 178만원, RE 현금지원 245만원이다.

QM6 가솔린 모델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용품구입비 최대 150만원이나 현금 50만원을 지원하는 프로모션을 유지한다. QM6 LPe는 용품구입비 기준 최대 50만원이다. QM6 디젤은 이달부터 혜택에서 제외된다.

SM6·QM6는 5년·10년 이상 노후차 교체 혜택도 지속한다. 각각 50만원과 80만을 지원한다. 다만 이달부터 SE, LE스페셜 트림 구입자는 노후차 혜택에서 제외됐다.

또 XM3·SM6·QM6는 6월까지 정부가 개별소비세를 5%에서 1.5%까지 인하한 효과도 적용받는다. 중형차는 기존 대비 트림별로 100~143만원 차값이 저렴해진다. XM3는 공식론칭일에 맞춰 개소세 할인이 반영된 가격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밖에 SM3 전기차 600만원 혹은 60개월 할부와 트위지 최대 30만원 용품비 지원, 마스터 버스 13인승 180만원 용품비 지원 등도 이어진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