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는 3.1절을 맞이해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고자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Southeast Whitfield High School) K-POP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통상품을 전달했다. /사진=아성다이소.
이미지 확대보기다이소는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이하 독도사랑회)에서 활동하는 고등학생들이 미국 사우스이스트 휫필드 고등학교 K-POP 특별반 학생들과 교류를 하고 있으며, K-POP 특별반 학생들이 한국문화와 독도에 관심이 깊다는 얘기를 듣고 전통상품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전통상품은 한국적인 문양이 디자인된 책갈피, 휴대용 거울, 볼펜 등 생활에 필요한 상품과 독도 모습을 형상화한 와펜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으며, 독도사랑회 고등반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과 독도스토리를 주제로 작성한 영문편지와 함께 K-POP 특별반 학생들에게 전달됐다.
다이소와 독도사랑회는 사우스이스트휫필드 고등학교 K-POP 특별반 학생들이 교내에 한국문화와 독도를 알리는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이소 관계자는 “3.1절 101주년을 맞아 한국문화와 독도알리기 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주)아성다이소는 대한민국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문화와 독도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