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토부, 코로나19 신속 대응 위해 '긴급 항공상항반 TF' 운영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2-28 10:0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자료=국토교통부.

/자료=국토교통부.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국토교통부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해 한국발 항공노선 여객에 대한 각국의 입국제한조치가 확대되는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긴급 항공상황반(이하 TF)을 27일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27일 현재 코로나19 확산 관련 이스라엘 등 19개국은 한국發 입국자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 대만 등 13개국은 입국절차 강화 등 입국제한조치를 확대하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국토부는 국토부 항공정책관을 단장으로 정책반, 국제반, 운항반, 보안반, 공항반으로 구성된 긴급 항공상황반을 구성했다.

TF는 항공노선 관련 국제적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외교채널·항공당국 등을 활용하여 적극 대응하는 한편, 국제항공 네트워크 및 우리 항공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정부차원의 대응방안을 검토·추진할 예정이다.

김이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의 중국·일본 등 중화권 위주에서 최근 미주·중동·유럽까지 항공여객 감소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긴급 항공상황반 운영을 통해 국제적 동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국민의 불편 및 항공산업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