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자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8,064명(+406명), 사망자는 2,715명(+52명),
사망률은 3.5%(2.26일 0시 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中 국가발전개혁위, 저위험 지역 봉쇄를 해제하였으며 네이멍구·신장·쓰촨 지역
伊, 25일(현지시간) 기준 누적 확진자는 322명(사망자 11명)으로 전일 대비 93명 증가.
오스트리아(2명)·스위스(1명)·크로아티아(1명) 첫 확진자 발생
- 伊, 3.15일까지 수학여행 중단. 비상시 원격수업 실시(ANSA통신)
EU, 25일 보건장관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약속. 국경 폐쇄는
부적절하고 비효과적이라고 표명(Reuters, CNN)
美 CDC, 지역사회 감염 가능성을 경고. 美 보건장관, 미국 내 코로나19 사례가
더 많이 나올 것이라고 언급
美, 코로나19 치료제의 첫 임상시험을 시작하였으며 美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완성까지 1년 이상 걸릴듯(Reuters)
27일부터 대구·청도 체류 외국인 입국을 거부(교도통신, NHK)
맬패스 WB 총재, 코로나19 여파로 상반기 세계경제 성장률이 2.5%에 못미칠
소지가 있다고 발언
하버드대 교수 Marc Lipsitch, 1년 내 전세계 인구의 40~70%가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으며 신종 계절병 질환이 될 가능성을 경고(The Atlantic)
<해외시각>
코로나19에 따른 사태가 3월에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 한편 대부분의
도시들이 아직까지 근로자들의 진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어 공장 조업
재개는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가능성(BNPP AM)
- 주요 리스크 요인들로는 ▲근로자들의 업무 복귀 및 전세계적 감염자
확산으로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질 가능성 ▲중국정부의 재정지출 확대가
기대를 밑돌 가능성 ▲중국내 크레딧 디폴트 증가 우려 등이 존재
1분기 중국 GDP성장률이 2.8%에 그쳐 금년 전체로는 5.5%를 기록할 전망.
비록 3월에 바이러스가 진압되기 시작하며 실물경기가 개선되더라도 당분간
성장률이 큰 폭으로 반등할 가능성은 제한적(Standard Chartered)
서구는 중국 내 황폐화된 상황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지난 수년간 주요
공급업체가 훼손될 상황을 가정해 다수 기업들에게 액션플랜을 세우도록 컨설팅
했으나, 지금은 중국전역의 공급망이 훼손되면서 예기치 못한 상황 발생(Control Risks)
투자자들이 부정적인 뉴스를 더 많이 기대하고 있어 관망 대신 주식 매도에
나서는 상황. 전자 및 자동차 산업이 둔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어
이에 따른 성장둔화가 우려(Commonwealth Financial Network)
중국 외 지역에서 최다 사망자 수를 기록중인 이란의 경우 경제제재로
보건당국자들이 코로나19 감지 및 처리가 어려워져 지난 수일간 이란 국경
너머로 불가피하게 확산되었을 가능성(Harvard Kennedy School’s Belfer Center)
18세 이상에 현금지급(1만홍콩달러), 중소기업 저금리 정부보증 대출 등이
포함된 1,200억 홍콩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실시로 인해 금년 홍콩의 재정
적자는 GDP의 4.8%로 역대 최대를 기록할 가능성(HK Financial Secretary Paul Chan)
- 정부의 현금지급은 홍콩인들의 지출여력에 긍정적일 것이나 본토 관광객
급감에 따른 영향을 상쇄하지 못할 가능성(The Economist Corporate Network)
춘절 이후 회복세를 보일 것이란 종전 예상과 달리 예기치 못한 이벤트인
코로나19의 여파로 거래가 위축되며 1분기 홍콩의 주택가격이 3~5% 급락할
전망(Ricacorp Propertie)
- 홍콩의 주택거래가 앞으로 수개월간 25~35% 감소하고, 금년 전체로는
가격이 5~10% 하락할 전망(Knight Frank)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