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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딤채 코로나19 확산 속 대구시에 위니아세탁기 100대 기증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5 10:13 최종수정 : 2020-02-25 13:34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대유위니아그룹 위니아딤채가 코로나19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는 대구시 돕기에 나섰다.

위니아딤채는 25일 대구광역시에 위니아세탁기(15kg) 100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대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해 의료기관과 가족 단위 격리대상의 위생환경이 중요해짐에 따라 전격 결정했다.

기증된 물품은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에 활용될 수 있도록 대구시 지휘하에 지역민들과 의료시설, 방역단체들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니아딤채의 대구시 세탁기 기증 모습/사진=위니아딤채

위니아딤채의 대구시 세탁기 기증 모습/사진=위니아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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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품인 위니아세탁기 15kg는 대용량으로서 집단시설에서 나오는 다량의 의류 세탁이 가능하다. 통세척 기능이 탑재돼 안전한 위생상태를 보존할 수 있어 코로나19 대응에도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25일 오전 9시 질병관리본부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확진환자는 833명이며, 이 중 대구시 확진환자는 498명이다. 특히, 31번 확진자의 신천지 종교행사 이후 대구와 경북 지역에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해당 지역의 불안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외에도 확진자가 된 대구 서구 코로나 총괄 팀장이 본인이 신천지 교인임을 인정하는 등 확진자 중 신천지 교인임을 뒤늦게 알린 이들이 많아 확산의 양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정부와 국민 전체가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국민들이 희망을 더 가지시길 바란다”며 “가장 상심이 큰 대구시민들도 각지의 응원에 힘입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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