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1일 코로나19 동향과 해외시각 - 국제금융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20-02-24 08:2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동향>
 中 , 자국내 코로나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465명(+889명), 사망자는 2,236명(+118명), 사망률은 2.96%(2.21일 0시 기준, 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 WHO, 중국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것은 고무적이지만 아직 안주할 수는
없으며, 치료제 개발을 위한 두가지 임상실험 결과가 3주내에 나올 것이라 발표
- 중국의 산둥성과 저장성의 두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급증. 특히 산둥성의
교도소는 200명의 재소자와 7명의 교도관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져 산둥성의
사법청장을 면직
 WHO, 한국의 확진자수 증가는 개별 집단(clusters)에서 유래한 것으로 세계적으로
특별한 변화를 알릴 정도는 아니며, 한국 정부가 긴밀하고 역동적으로 발병을
추적 중에 있다고 발표
 호주, 일본 크루즈선에서 귀국한 164명의 승객 중 2명의 승객이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고, 다른 4명은 경미한 호흡기 증상과 발열을 보여 격리
 대만, 한국을 여행 경보지역(1단계)으로 신규 지정. 대만과 한국간의 빈번한 사회적 교류를 고려한 결정으로, 대만은 경보대상 국가를 3단계로 나눠서 관리
 우크라이나,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72명을 태우고 격리 수용 병원으로 향하던
버스를 시위대가 막아서며 항의
 중국 과학기술부 부부장, 코로나19 백신개발이 진행 중에 있으며 4월 하순에는
임상실험을 진행 예정

<해외시각>

IATA는 항공 여행수요가 `09년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 코로나19로
항공사들은 세계적으로 290억달러, 중국항공사들은 128억달러의 수익 감소
예상(CNBC)
 중국 정부는 코로나19의 경제적 영향을 계속 주시해야하는 만큼 과잉 유동성
상황을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중국 당국은 통화정책 뿐만 아니라
재정정책도 활용할 것으로 판단(BlackRock, CNBC)
 다수의 중국인들이 당국의 업무 복귀 권고에도 불구하고 봉쇄 등의 이유로
일터로의 복귀가 지연되고 있음. 이에 따른 공급망 교란 우려가 큰 상황(Forbes)
 코로나19로 인한 금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 감소분은 세계가 0.4%p, 중국이
1.2%p, 중국 외 아시아가 0.3%p, 유로존이 0.3%p(BNP Paribas)
- 코로나19의 전염성이 빨리 줄고 중국 외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할 경우 2분기
중심으로 V자형 회복이 가능하나, 최악의 경우 중국의 혼란이 선진시장으로
확산되고 주요국 통화정책까지도 영향을 미칠 전망
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한국은행이 2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것으로 전망. 또한 금년도 성장률 전망치는 0.2%p 낮출 것으로
예상(Barclays)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