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이 주가 조작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라정찬 네이처셀 회장에게 1심에서 무죄가 선고되자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4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네이처셀은 전 거래일보다 20.17% 오른 9770원에 거래 중이다.
라 회장 등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줄기세포 치료제 후보물질 ‘조인트스템’에 대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허위·과장 정보로 주가를 조작해 235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로 지난 2018년 8월 기소됐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