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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오는 10일부터 서민대출상품 ‘우리 햇살론17’ 모바일뱅킹 출시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09 17:22

지원대상,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또는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
최대 700만원 대출 한도, 대출기간 3년 또는 5년

우리은행, 오는 10일부터 서민대출상품 ‘우리 햇살론17’ 모바일뱅킹 출시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우리은행이 오는 10일부터 정책 서민대출상품 ‘우리 햇살론17’을 모바일뱅킹 ‘우리WON뱅킹’을 통해 신청받는다.

‘햇살론17’은 대부업체나 제2금융권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저소득‧저신용자를 위한 대출상품이다.

우리은행은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및 시중은행이 함께 개발해 지난해 9월부터 ‘우리 햇살론17’로 판매하고 있다.

‘우리 햇살론17’의 대출한도는 최대 700만원으로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이다. 매달 원금과 이자를 함께 상환해 가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1년간 연체없이 원리금을 납부한 고객에 대해서는 다음 1년간 인하된 대출금리가 적용된다.

대출기간 3년의 경우 매년 2.5%p씩 최대 2회까지 감면되며, 5년의 경우 연1.0%p씩 최대 4회까지 감면된다.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된다.

‘우리 햇살론17’을 우리WON뱅킹으로 신청하는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별도의 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재직기간이 3개월 이상된 직장인이면 신청 가능하며, 최근 3개월간의 직장건강보험료를 바탕으로 연 소득을 산출해 대출 가능여부를 결정한다.

지원대상은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산출 된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이거나 신용등급 6등급 이하면서 연소득 4500만원 이하인 고객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방문이 어려운 서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모바일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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