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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기업 1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 지원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1-31 17:17

BNK부산은행,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피해 기업 1000억원 규모 긴급 금융 지원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BNK부산은행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에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부산은행은 업체당 최고 5억원 이내로 총 100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신규자금 대출 시 금리는 최대 1.0%p 감면할 계획이다.

중국 춘절 연휴 연장 등으로 수출입 업무에 애로가 있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해 수출대금 입금 지연에 따른 자금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긴급 금융지원 시행 기간 내에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중소기업 대출금 및 개인대출을 원금 상환 없이 전액 만기연장 해주고 시설자금대출 등의 분할상환금도 유예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수출대금 결제 지연사태에 대비해 수출환어음 만기를 연장해 주기로 했으며, 부도처리를 유예하고 입금 지연에 따른 이자도 면제할 예정이다.

손대진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이번 긴급 금융지원으로 피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은행으로서 지역 기업들이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점 내 객장에 손소독제를 비치했으며, 2월 3일부터는 KF94 방역마스크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스크 총 배부 수량은 10만개로 영업점을 방문하는 거래고객에게 1인당 1매씩 제공하기로 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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