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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녹색건축물' 주담대 최대 연1% 금리우대

유정화 기자

uhwa@

기사입력 : 2020-01-29 13:07

친환경 자동차량 담보대출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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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페퍼저축은행

/ 사진 = 페퍼저축은행

[한국금융신문 유정화 기자] 페퍼저축은행이 올해 초부터 친환경 주택 인증을 받은 ‘녹색건축물’들을 대상으로 주택담보대출 시 최대 연 1%의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녹색건축물이란 에너지 이용 효율 및 신 재생 에너지 사용 비율이 높고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여 쾌적하고 건강한 거주환경을 제공하는 건축물을 뜻한다.

페퍼저축은행은 ‘녹색건축 그린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을 모두 충족하는 녹색건축물을 대상으로 각 등급에 따라 최대 연 1.0%부터 최저 0.3%까지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올해 1분기 내에 녹색건축물에 이어 친환경 자동차량에 대한 담보대출까지 금리 우대 혜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영희 페퍼저축은행 주택금융본부 전무는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녹색 사업에 대해 세제 혜택을 준다던지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주택이나 친환경 에너지 기업에 투자하는 녹색금융상품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페퍼저축은행의 우대 금리 제공 결정이 국내 금융업권에 친환경 녹색 금융 서비스의 활력을 불러 일으켰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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