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료 =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12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사이트 '금융상품 한눈에'에 따르면, 389개 저축은행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우대금리가 가장 높은 상품은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비대면 정기예금’, ‘정기예금’, ‘e-정기예금’이었다. 이 상품들은 각각 2.35%의 최고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상상인플러스저축은행의 상품들은 별도 우대조건 없이 영업점, 인터넷, 스마트폰 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청주저축은행 'E-정기예금', 바로저축은행 'SB톡톡 정기예금(비대면)' 상품은 2.30%의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별도의 우대조건은 없다. 바로저축은행의 상품은 최소가입금액이 10만원 이상이며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금화저축은행 'e-정기예금', '비대면-정기예금', 안국저축은행 'e-정기예금', 스카이저축은행 'e-정기예금 b-정기예금',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 등도 최고 2.30%의 우대금리가 주어진다.
금화저축은행 'e-정기예금'은 인터넷 및 모바일뱅킹 사용자만, '비대면-정기예금' 상품의 경우 비대면 어플 사용자만 가입이 가능하다.
안국저축은행 'e-정기예금'과 스카이저축은행 'e-정기예금 b-정기예금' 상품은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애큐온저축은행 '모바일정기예금'은 스마트폰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계약금액이 최소 1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되어 지연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와 각 저축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