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다 특가’는 사이다같이 속 시원한 파격 할인가로 항공권을 판매하는 연간 4회만 실시하는 정기 이벤트로, 이번에는 나트랑,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등 10개 노선이 대상이다.
‘사이다 특가’의 최저가는 항공운임이 실제 사이다와 같은 1000원이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총액은 다카마쓰 3만4900원, 오사카 4만3900원, 홍콩 4만5900원, 동경(나리타) 5만4900원, 다낭 5만6900원, 코타키나발루 5만7900원, 보라카이 6만9900원, 괌 7만5900원, 씨엠립 11만39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2월 1일부터 10월 24일까지다. 사이다 특가 이벤트는 1월 14일부터 1월 20일까지며, 15일 오전 10시에 1,000석, 16일 오전 10시에 각각 1,000석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열리기 때문에 첫 날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