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뉴욕-주식]다우 330p 껑충…무역낙관론 + 中경기부양

장안나

기사입력 : 2020-01-03 06:20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일(이하 현지시간) 새해 첫 거래일 뉴욕주식시장 3대 지수가 1% 내외로 상승,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이틀 연속 오름세다. 최근 전해진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일 확정 소식과 중국 지급준비율(지준율) 인하가 호재로 작용했다. 애플과 반도체주 등 중국 경기에 민감한 기술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6포인트(1.16%) 오른 2만8,868.80을 기록했다. 지난달 6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7.09포인트(0.84%) 상승한 3,257.87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9.58포인트(1.33%) 높아진 9,092.19에 거래됐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6%, 산업주는 1.5% 각각 올랐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도 1.2% 높아졌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주는 1.3%씩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 애플이 2.3% 높아졌다. 반도체주인 AMD와 KLA도 각각 7% 및 2.5% 올랐다 인텔은 1.7%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8.4% 내린 12.62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한국시간 지난 1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지준율을 50bp 낮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유동성 경색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번 조치로 약 8000억위안(1150억달러) 규모 유동성 공급효과가 기대된다. 관영 환구시보는 위안화 반등과 돼지고기 폭등세 진정 등으로 추가 지준율 인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미 주간 신규 실업이 4주 만에 최저로 줄며 3주 연속 감소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2000건 감소한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2만5000건을 예상했다. 전주 기록은 22만2000건에서 22만4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미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당초 추산한 수준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전월대비 0.2포인트 내린 52.4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잠정치 52.5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2% 상승, 배럴당 61달러대를 유지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중동 지정학적 우려와 중국 경기부양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양호한 주간 미 고용지표로 달러화 강세폭이 커지면서 유가 오름폭은 축소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12센트(0.20%) 높아진 배럴당 61.18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5센트(0.38%) 오른 배럴당 66.2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신호철號 카카오페이증권, 3분기 영업익 157억원…"고객 기반 지속 확대"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카카오페이증권(대표 신호철)의 올해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다만 국내외 주식 거래 둔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실적은 크게 감소했다.주식 거래대금 감소 여파…분기 실적 주춤카카오페이는 3일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의 2026년 3분기 개별 영업이익이 1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0.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는 60% 감소한 수치다.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이 이미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지만, 3분기에는 주식 거래대금 감소 등의 영향으로 수익성이 둔화했다. 같은 기간 매출(영업수익)은 746억원을 기록했다.다만 서비스 다변화에 힘입어 고객 기반과 2 포스코퓨처엠, 이자보상배율 1.03배...공모채 1000억 투심 향방은? 포스코퓨처엠(대표이사 엄기천)이 은행 대출을 갚기 위해 공모채 시장을 찾는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퓨처엠은 4일 수요예측을 거쳐 12일 2년물 400억 원, 3년물 600억 원 등 총 1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발행액은 최대 2000억 원 한도 내에서 증액도 가능하다.공모희망금리는 개별민평 평균에 ±0.30%p를 적용해 제시했다. 대표주관은 KB증권·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5곳이 공동으로 맡았다.신용등급은 한국신용평가 등 3개 신용평가사 모두 AA-(안정적)로 평가했다. 포스코그룹의 유사시 지원가능성이 반영돼 자체 신용도보다 한 노치 높은 등급을 받았다.조달 3 토스증권·넥스트증권, 해외주식 기술 반출 공방…경찰 수사서 엇갈린 판단 토스증권과 넥스트증권이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 관련 기술 반출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인 가운데 경찰이 전직 개발자와 넥스트증권 측에 엇갈린 판단을 내렸다.토스증권은 전직 개발자의 소스코드 반출과 넥스트증권 측의 기술 활용 의혹을 제기했다. 경찰은 전직 개발자 1명에 대해서만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송치했으며, 넥스트증권과 관계자들에 대해서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이번 사건은 증권업계에서 개발 인력의 이동과 핵심 기술의 보호, 영업비밀 관리 문제가 맞물린 사례란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 시스템과 관련한 기술이 분쟁의 중심에 놓이면서 증권사 간 기술 경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업비밀 침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