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0.36포인트(1.16%) 오른 2만8,868.80을 기록했다. 지난달 6일 이후 일일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7.09포인트(0.84%) 상승한 3,257.87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19.58포인트(1.33%) 높아진 9,092.19에 거래됐다.
S&P500 11개 섹터 가운데 7개가 강해졌다. 정보기술주가 1.6%, 산업주는 1.5% 각각 올랐다. 커뮤니케이션서비스주도 1.2% 높아졌다. 반면, 부동산과 유틸리티주는 1.3%씩 하락했다.
개별종목 중 애플이 2.3% 높아졌다. 반도체주인 AMD와 KLA도 각각 7% 및 2.5% 올랐다 인텔은 1.7% 상승했다.
뉴욕주식시장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8.4% 내린 12.62를 기록했다.
■뉴욕주식시장 주요 재료
한국시간 지난 1일 중국 인민은행은 오는 6일부터 지준율을 50bp 낮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유동성 경색 가능성에 대비하려는 움직임이다. 이번 조치로 약 8000억위안(1150억달러) 규모 유동성 공급효과가 기대된다. 관영 환구시보는 위안화 반등과 돼지고기 폭등세 진정 등으로 추가 지준율 인하 여지가 크다고 평가했다.
미 주간 신규 실업이 4주 만에 최저로 줄며 3주 연속 감소했다.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건수는 전주대비 2000건 감소한 22만2000건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22만5000건을 예상했다. 전주 기록은 22만2000건에서 22만4000건으로 상향 수정됐다.
미 지난달 제조업 경기가 당초 추산한 수준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정보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최종치는 전월대비 0.2포인트 내린 52.4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잠정치 52.5를 유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미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2% 상승, 배럴당 61달러대를 유지했다. 사흘 만에 반등했다. 중동 지정학적 우려와 중국 경기부양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다만, 양호한 주간 미 고용지표로 달러화 강세폭이 커지면서 유가 오름폭은 축소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12센트(0.20%) 높아진 배럴당 61.18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5센트(0.38%) 오른 배럴당 66.25달러에 거래됐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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