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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0.9% 상승…무역합의 임박 + 美원유재고 급감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2-27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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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6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0.9% 상승, 배럴당 61달러대를 유지했다. 사흘 연속 올라 3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중국의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이 임박한 가운데, 미 주간 원유재고 급감 호재가 가세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일대비 57센트(0.93%) 높아진 배럴당 61.68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72센트(1.07%) 오른 배럴당 67.92달러에 거래됐다.

지난 25일 중국 외교부 겅솽 대변인이 정례브리핑에서 "양측 협상단이 합의 서명식과 후속작업 등 구체적 일정을 협의하기 위해 긴밀히 소통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 대통령은 취재진에게 “중국과의 무역합의 서명식을 할 것”이라며 “무역합의는 끝났고, 현재 번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 감소폭이 예상보다 훨씬 컸다. 24일(현지시간) 미석유협회(API) 발표에 따르면, 주간 미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790만배럴 급감했다. 시장에서는 150만배럴 감소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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