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통합 롯데케미칼, 김교현 체제 내년 1월 출범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9 16:57 최종수정 : 2019-12-20 14:14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김교현닫기김교현기사 모아보기 롯데그룹 화학BU장(사장)이 내년 1월 출범을 앞둔 통합 롯데케미칼 대표를 겸임한다.

임병연 롯데케미칼 부사장도 기초소재사업 대표로서 회사를 이끈다.

롯데와 롯데케미칼은 1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김교현 롯데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왼쪽) 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김교현 롯데 화학BU장 겸 롯데케미칼 대표(왼쪽) 임병연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

롯데케미칼은 지난 8월 삼성SDI로부터 나머지 지분 10%를 인수해 롯데첨단소재 흡수합병을 결정했다. 이에 내년 1월 통합 롯데케미칼 출범을 앞두고 있다.

통합 롯데케미칼은 기존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인 김교현 사장이 전체 사업을 총괄하고, 임병연 부사장이 주력사업을 맡는다. 기존 체제에서 큰 변화없이 내년을 맞이하게 된 셈이다.

리더십 교체가 이뤄진 곳은 일부 사업부다. 첨단소재사업 대표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한 이영준 롯데첨단소재 전무가 맡는다. 롯데정밀화학 대표에는 정경문 전무가 내부선임됐고, 롯데비피화학 대표는 롯데케미칼 폴리머사업본부장인 김용석 전무가 임명됐다.

롯데케미칼은 올해 1~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고 영업익은 49% 감소하는 등 극심한 실적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미중 무역갈등 장기화에 따른 수요 둔화 영향으로 내년에도 비슷한 업황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강하다.

이 가운데 롯데케미칼은 2030년 '글로벌 톱7 화학사'를 목표로 미국 ECC 등 대규모 투자를 통한 규모의 경제 실현과, 롯데첨단소재 합병으로 고부가 제품 중심의 체질개선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올해 유통사업에서는 '칼을 빼든' 신동빈닫기신동빈기사 모아보기 롯데 회장이지만, 굵진한 투자가 추진중인 화학부문에서만큼은 리더십 변화보다는 조직 안정화·사업 일관성에 무게를 둔 것으로 평가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KZ정밀 "영풍·MBK 콜옵션 계약에 배임 의혹...계약 내용 공개해야" KZ정밀이 지난 30일 입장문을 통해 "영풍이 MBK파트너스와 맺은 계약을 둘러싸고 배임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영풍 지분 3.81%를 보유한 KZ정밀에 따르면 영풍과 MBK 측 특수목적법인(SPC) 한국기업투자홀딩스는 2024년 9월 13일 고려아연 공개매수에 나서면서 경영협력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는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 257만91주를 대상으로 한 콜옵션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콜옵션은 미리 정한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다. 이번 계약에서는 MBK 측이 일정한 조건에 따라 영풍이 보유한 고려아연 주식을 살 수 있도록 했다. 주식 가격이 크게 오르더라도 계약에서 정한 가격에 살 수 있다면 매수하는 쪽에 유리할 2 MBK, 홈플러스 이어 골프존카운티 매각도 논란 글로벌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투자 기업의 매각 과정에서 잇따라 잡음을 일으키고 있다. 홈플러스의 경영난과 구조조정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골프존카운티 지분 매각을 놓고 2대 주주인 골프존홀딩스와 충돌했다. 투자금 회수를 둘러싼 양측의 갈등이 계약의 공정성 논란으로까지 번지는 양상이다.골프존홀딩스는 지난 28일 입장문을 내고 MBK의 일방적인 골프존카운티 매각 추진에 반대한다며 법적 대응을 포함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투자·협력 취지에 어긋나는 거래인 만큼 정당한 권익과 경영권을 보호하고 불공정한 계약 조건을 바로잡겠다는 입장이다.골프존카운티는 국내 최대 골프장 운영사다. MBK는 201 3 포스코 노사, 140일 교섭 끝 임금 잠정 합의…“양보와 대화로 위기 넘어” 포스코 노사가 대화로 2026년 임금교섭 접점을 찾았다. 창사 첫 부분파업이라는 진통을 겪었지만, 예고됐던 무기한 파업을 사흘 앞두고 서로 한발씩 물러서며 합의안을 도출했다.포스코는 30일 포항 본사에서 열린 본교섭에서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상견례 이후 140일 만이다.잠정합의안에는 기본임금 2.6% 인상과 목표달성 격려금 350만 원, 타결축하·노사화합장려금 200만 원, 지역사랑상품권 50만 원 지급이 담겼다. 명절상여금 상향과 의료비 지원 개선 등 복지 확대 방안도 포함됐다.올해 교섭은 노사 간 입장 차가 컸다. 노조는 기본급 7.1% 인상 등을 요구하며 지난 9월 두 차례 부분파업을 벌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