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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DLF 배상비율 투자자 공개 관련 살펴보겠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2-16 15:53

임원인사 "때가 되면 하겠다"

윤석헌 금감원장

윤석헌 금감원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DLF 투자자들의 배상기준 비공개와 관련해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16일 금융위원회 16층에서 열린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관련 금융권 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DLF 투자자들이 배상기준이 비공개인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배상기준이) 직접 공개는 안했지만 알 수 있는 만큼은 제시가 됐다고 생각하는데 확인해보겠다"라고 말했다.

DLF 투자자들은 지난 12일 금감원 앞에서 배상비율 감경 사유가 DLF 판매은행에만 공개되는 데에 불만을 표했다. 추혜선 의원실도 같은 날 오전 금감원이 배상 기준을 투자자들에게도 공개해야한다는 취지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투자자들이 배상 기준이 은행에만 공개돼 분쟁조정 협상에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금감원에서는 투자자들의 불만에 오늘(16일) 오후4시 투자자들과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DLF투자자들이 모여 만든 DLF 피해자대책위원회에서는 우리은행, 하나은행 피해자 7명을 구성해 면담에 참석하기로 했다.

임원인사 시기와 관련해서 윤석헌 원장은 "때가 되면 하겠다"라며 말을 아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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