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디캠프 “타다 혁신 중요…성장 기회 박탈되서는 안돼”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2-11 08:31

타다 금지법 반대 입장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타다 차량의 모습/사진=타다

△타다 차량의 모습/사진=타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가 타다 성장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의 타다금지법과 관련해 반대 입장을 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디캠프는 지난 10일 '우리는 제2, 3의 타다를 원합니다.'라며 타다 금지법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디캠프는 타다 혁신성이 가치있으며, 성장 기회를 박탈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디캠프는 "커피는 어느곳에서 마실 수 있지만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 이유는 똑같은 커피를 마시는 행위에 더해진 문화라는 새 가치에 열광하기 때문"이라며 "타다가 혁신적인 이유는 승차거부 없는 자동 배차 등 고객의 편리하고 쾌적한 이동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디캠프는 "이동 승객의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공지능을 준비하는 타다의 성장 기회가 이번에 박탈되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디캠프는 혁신은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라며 타다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디캠프는 "혁신이 주인공은 정부나 기업이 아니라 고객이며 이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 곧 혁신"이라며 "그래서 타다의 혁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