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한-메콩 정상회의’ 관련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민간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세미나가 열렸다.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주최했으며 해외건설협회와 한국경제TV K-VINA 센터에서 주관했다.
베트남 건설협회 응우엔 꾸옥 히엡(Nguyen Quoc Hiep)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으며, 베트남 2위 건설사인 호아 빈(Hoa Binh) 건설그룹의 르 반 하이(Le Van Hai) 회장도 참여해 우리기업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모색했다.
주제 발표 세션에서는 한국경제TV K-VINA 센터의 김현수 수석전문위원과 베이커 맥킨지의 김유호 변호사, 삼성증권의 부쑤언토 선임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들이 베트남의 현황과 법률, 금융 등 다양한 주제를 발표했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신남방 및 메콩강유역의 핵심국가인 베트남 건설협회 및 민간분야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우리 정부의 ‘신남방정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