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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관계자들 "3년물 입찰 잘돼..새로운 지표물, 적은 발행량 등 호재로 작용"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1-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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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25일 오전 국고채 3년물 입찰이 잘됐다고 평가했다.

새로운 지표물이 되는 점, 적은 발행규모라는 수급상 호재 등에 물건 확보 목적으로 강하게 들어온 곳이 많았다는 관측이 나왔다.

이날 3년물 입찰은 2.581조원이 응찰해 0.75조원이 1.430%에 낙찰됐다. 부분낙찰률이 89.4%, 응찰률은 344.1%를 기록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오늘 3년물 입찰은 지표물건인데다 수량 부담도 없었기 때문에 잘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3년물 입찰 결과는 잘 된 것으로 보인다. 물건 확보 차원에서 강하게 들어온 곳들이 많았던 것 같다"며 "다음달 새로 지표물이 될 물건인 점, 발행 물량이 아직 적다는 점 등에 기인해 입찰이 호조를 보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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