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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폴더블 폰 대면적, 고기능화에 따른 수혜 기대"- 교보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0 08:35

"삼성전기, 폴더블 폰 대면적, 고기능화에 따른 수혜 기대"- 교보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전기가 스마트폰 폼팩터 변화에 따른 대면적, 고기능화에 따른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20일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5G 인프라 확대로 인해 폴더블폰 시장이 성장함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기의 목표주가 13만2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폴더블폰의 대면적 고기능화로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카메라 모듈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지난 9월 출시된 인볼딩 타입의 폴더블은 기존 스마트폰 대비 확연한 면적확대를 보였다”며 “이에 따라 MLCC의 채용량은 기존 4G폰 대비 약 2배 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폴더블에 탑재된 카메라는 총 6개로 후면 3개, 전면 2개, 내부 1개로 구성돼있다”며 “폴더블폰 확대시 지속적인 멀티카메라 효과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스마트폰 폼팩터 변화에 따른 대면적, 고기능화에 따라 삼성전기가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내년에는 전 사업부의 개선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컴포넌트 사업부는 IT고도화로 소용량의 증가와 함께 평균판매단가(ASP)의 상승을 전망한다”며 “모듈사업부, 기판사업부 또한 견조한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경쟁사 산업 내 점유율을 감안할 시 캐파(Capa) 확장 및 고객사 확대에 대한 중장기 성장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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