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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상제 논란에도 10월 서울 입주경기 96.4로 상승 전망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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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4 11:25 최종수정 : 2019-10-2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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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입주경기(HOSI) 전망치. 자료=주택산업연구원

10월 입주경기(HOSI) 전망치. 자료=주택산업연구원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24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입주경기실사지수(HOSI)를 발표했다.

10월 입주물량이 집중된 충청권과 부울경은 기존주택 매각 지연에 따른 미입주 위험 대비가 필요한 반면, 서울 입주경기는 분양가상한제 실시에도 불구하고 전망치가 96.4로 기대감을 형성했다.

입주경기실사지수는 공급자 입장에서 입주를 앞두고 있는 단지의 입주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로 매월 주택사업자 대상으로 조사한다.

기업규모별 HOSI 전망치는 대형업체 65.6, 중견업체 81.5로 수치상 일시적 변화는 있으나 모두 100선을 하회하며 입주여건 악화가 지속될 전망이다.

대형업체의 경우 정부 규제 반작용이 일부 시현됨에 따라 수도권에 주요 사업장을 보유한 대형업체 사업자들이 수도권 이외 권역에서 입주여건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견업체의 경우 지방 주택시장의 침체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부 중견업체 사업자들에게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형성되면서 지방 권역을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전망치가 상승할 예정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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