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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2.7% 급등…美원유재고 예상밖 감소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2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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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2.7% 급등, 배럴당 56달러대에 바짝 다가섰다. 이틀 연속 올라 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주 미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6주 만에 감소했다는 소식이 유가를 끌어올렸다.

뉴욕상업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1.49달러(2.7%) 상승한 배럴당 55.97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47달러(2.46%) 높아진 배럴당 61.17달러에 거래됐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4억3320만배럴로 169만9000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30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휘발유 재고는 전주보다 310만7000배럴 줄었다. 예상치는 223만8000배럴 감소였다. 정제유 재고는 271만5000배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272만3000배럴 줄었을 것으로 내다봤다.

매트 스미스 클리퍼데이터 상품리서치 담당이사는 “원유 정제활동 반등과 수출 확대, 수입 감소가 맞물리면서 원유재고 감소를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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