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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본격 회복...중장기적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 SK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6 08:59

“삼성전자, 반도체 본격 회복...중장기적 실적 개선 기대감 높아”- SK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 가격 추세 전환기에 진입해 중장기적 실적 개선을 이룰 전망이다.

16일 김영우 SK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강력한 턴어라운드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6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각 사업 부문에 대한 긍정적인 기대감을 내비쳤다.

김 연구원은 “스마트폰(IM) 부문은 지난 3분기 삼성전자 매출 호조의 주요 원인이었다”며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확대가 폰격화돼 판관비 절감 등 수익성을 대폭 개선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메모리는 재고가 급감하는 추세”라며 “클라우드 업체들의 재고 축적 개시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소비자 가전(CE)은 3분기 부진했을 것으로 예상되나,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또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판매 호조로 양호한 수익성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향후 삼성전자의 수익성은 다각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그동안 삼성전자의 수익 창출이 메모리 반도체에만 집중됐다”며 “이에 반해 향후 3년간의 변화는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통신장비 등으로 다양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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