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오비맥주, 종량제 전환 앞두고 21일 카스 공장 출고가 4.7% 인하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9-10-14 15:10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제공=오비맥주

/사진제공=오비맥주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오비맥주가 내년 종량제 시행을 앞두고 카스 등 주요 맥주 브랜드 가격을 약 5% 인하한다.

최근 전자신문 보도에 따르면 오비맥주는 오는 21일 카스의 공장 출고가를 4.7% 내린다. 이에 따라 카스 500ml 병맥주의 경우 1203.22원에서 1147원으로 가격이 떨어진다. 이번 인하를 통해 카스 등 주요 맥주 상품은 지난 4월 5.3% 인상 전 가격 수준으로 회복했다.

이는 내년 종량세 전환을 앞두고 선제적 조치 차원의 가격 인하로 보인다. 기존 '종가세'를 폐지하고 '종량세'를 도입할 경우 국산 맥주는 세율이 낮아져 오히려 출고가격을 낮출 수 있어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