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영화관 광고는 일방적으로 기업 메시지를 전달하는 광고가 아닌 고객에게 휴식의 순간을 제공하는 브랜드 캠페인으로 2016년부터 시작했다.
현재 새마을금고 모델인 배우 신혜선의 내래이션으로 박치성 시인의 시 ‘우산’을 극장에서 방영 중이다.
MG새마을금고는 매년 네 편의 시로 관객들을 찾았다. 오는 11월에는 배우 신혜선의 목소리로 또 한 편의 시, 나태주의 ‘행복’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새마을금고의 ‘영화관에 찾아온 시’는 서울영상광고제 2016에서 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 ‘영화관에 찾아온 시’를 통해 전해 드린 메시지처럼 앞으로도 잔잔한 감동과 큰 울림을 전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