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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관계자들"5년 입찰, 발행물량 축소 감안시 부진..약세폭 확대 기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0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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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7일 오전 5년물 입찰이 부진했다고 평가했다.

9월 국고채 발행 물량이 감소한 점을 감안할 경우 예상보다 부진했고, 입찰 부진에 시장금리가 5년물 위주로 약세폭을 키웠다고 관측했다.

오전 국고5년 입찰에선 3.912조원이 응찰해 1.2조원이 1.260%에 낙찰됐다.

부분낙찰률이 38.8%에 응찰률은 326%를 기록했다.

증권사 한 딜러는 "9월 국고 발행 물량이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낙찰은 약하게 된 것 같다"며 "개인적으로도 이날 오전 5년물 낙찰이 약할 것으로 예상했다. 결과로 봐도 약세를 반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증권사 받자가 1.245%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잘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부진한 입찰 결과로 5년물 위주로 시장이 약세폭을 키우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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