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새마을금고, 제일평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지원

유선희 기자

ysh@

기사입력 : 2019-10-02 17:3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제일평화시장 상인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제일평화시장 상인들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 사진 = 새마을금고중앙회

[한국금융신문 유선희 기자] 새마을금고는 지난 1일 서울시 제일평화시장을 찾아 화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화재로 인해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인근 노상에 임시영업점을 설치해 영업 중인 상인들에게 생수·물티슈와 구강키트·필기도구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매일 현금 입금 및 잔돈 바꿔주기 등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제일평화시장을 업무구역으로 하는 신당1·2·3동새마을금고는 시장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긴급 금융지원에 나섰다. 피해 고객의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대출 만기연장 및 원리금 상환유예를 실시하고, 신규대출에 대해서는 고객 당 최대 5000만원 까지 대출금리 2% 대로 신규대출을 지원하며 규모는 100억원이다. 공제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공제료 납입유예도 추진 중이다.

박차훈닫기박차훈기사 모아보기 중앙회장은 “화마로 생업의 터전을 잃게 되어 고통 받는 상인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리며, 조속한 시일 내에 복구 될 수 있도록 전국의 새마을금고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