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호주 RBA 인내심 보일 듯, 10월 금리 동결 예상..단 당국자 발언 근거, 인하해도 놀라울 것 없어 -캐나다 RBC

김경목

기사입력 : 2019-10-01 13:1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캐나다에서 규모가 가장 큰 은행인 캐나다왕립은행(Royal Bank of Canada, RBC)이 호주중앙은행이 인내심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당국자 발언에서 시장 상황에 따른 추가적 금리인하도 시사된 바가 있어, 금리인하가 단행돼도 이상할 것은 없다고 분석했다.

곧 발표되는 호주 RBA 기준금리 결정에서 호주 RBA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RBC 보고서를 인용해 FX스트리트가 1일 보도했다.

RBC는 "이번 10월 호주 RBA 통화정책 회의에서 차후 흐름이 어떻게 될지를 판가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추가적인 금리인하에 대한 가장 큰 관심사는 언제 금리를 인하하느냐 하는 문제"라고 밝혔다.

RBC는 호주중앙은행이 더욱 인내심을 가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이번주 발표된 소매판매를 비롯해 정책결정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경제지표 발표를 두고서 경기 흐름에 대한 더욱 정확한 판단을 하고서, 금리정책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근 수개월 호주 경제지표는 혼재된 모습을 보인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RBC는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한다. 하지만 RBA 당국자들이 시장 상황에 따라서 금리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표현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금리 인하가 돼도 놀랍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