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T, 5G 마케팅 경쟁격화...“대폭 감익 불가피”- 이베스트투자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7 09:34

KT, 5G 마케팅 경쟁격화...“대폭 감익 불가피”- 이베스트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KT가 5G 마케팅 경쟁격화로 감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7일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KT의 성장이 당분간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저점 트레이딩 및 배당 투자 관점이 유효하다는 것을 감안해 목표주가 3만3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지난 8월까지 이어진 5G 마케팅 경쟁격화로 실적의 눈높이가 낮아졌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KT는 지난 7월과 8월 5G 가입자 유치 경쟁 격화로 마케팅 비용 지출이 급증했다“며 ”3분기 15~20% 수준 감익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자본적지출(CAPEX)은 전년과 동일한 3조3000억원 수준을 예상하나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존재한다”며 “오는 2021년까지는 5G CAPEX 집중투자시기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설명했다.

유선사업 또한 성장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초고속인터넷은 2분기 기준 기가인터넷 비중이 60%에 달하며 성장성은 둔화 불가피하다”며 “KT는 작년말 10기가 요금제를 출시해 아직은 기업시장 위주로 공략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라이브 인수는 내부 검토 중에 있으나, 양 플랫폼 결합에 따른 실질적 시너지가 크지 않음을 감안해 비싼 가격에 사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5G 투자증가로 인한 감가비 부담, 마케팅 경쟁격화, 유선사업 성장둔화 가능성을 감안 시 내년 하반기에도 이익 개선을 확신하기는 힘들다”며 “배당 투자 관점은 유효하나 중장기 바이앤홀드 전략은 권고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빅웨이브로보틱스, 공모가 낮춰 IPO 재시동…여지 남긴 ‘고평가’ 논란 빅웨이브로보틱스가 공모가를 낮춰 상장을 재개한다. 고평가 논란 속 금융당국의 정정공시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다만 논란의 근간인 주당매출액비율(PSR)을 활용한 공모가 산정은 유지했다. 동시에 주당순이익비율(PER) 기반 평가를 참고 지표로 제시해 투자자 주의를 환기했다는 점이 주목된다.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전일 기업공개(IPO) 관련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빅웨이브로보틱스는 지난달 11~17일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그러나 16일 금융감독원이 정정 요구를 하면서 일정이 중단됐다.약 보름만에 제출된 정정신고서를 보면 희망 공모가 밴드는 기존 2만2000~2만7000원에서 2만~2만4000원으로 하향 조 2 영원무역, ‘최대주주 위한 내부거래’ 지적…기업가치 제고 발목 쿼드자산운용이 영원무역의 불필요한 내부거래에 대해 일갈했다. 전체 주주가 아닌 성래은 영원무역그룹 부회장 등 특정 주주를 위한 경영이 기업가치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지적이다. 투하자본수익률(ROC), 자기자본이익률(ROE) 등 기업가치에 직결되는 요인들을 보면 구조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힘을 싣는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최근 쿼드자산운용은 영원무역에 주주 공개서한을 발송했다. 구조적으로 낮아지는 수익성 개선을 촉구하는 동시에 최대주주만을 위한 내부거래 등을 디스카운트 요인으로 지목했다.영원무역그룹은 이전부터 대기업집단 지정회피와 사익편취 의혹을 샀다. 쿼드자산운용은 이러한 부분을 3 김성주 국민연금 이사장 "리밸런싱, '매도 폭탄' 가능성 제로"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국내주식 리밸런싱에 따른 이른바 '매도 폭탄설'을 일컬어 "가능성 제로(0)"라고 일축했다. "크게 덜어내면 또 어긋나, 조금씩 정교하게" 리밸런싱 설명김 이사장은 1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국민연금 리밸런싱과 74조 매도폭탄의 진실'이라는 게시글을 통해 "일단 74조 수치가 틀렸다 "어떻게 계산했는 지 모르지만 터무니 없는 숫자"라고 지적했다.그는 "언제부터 애널리스트가 '점쟁이' 노릇을 하게 되었는 지 의아하다"고 언급키도 했다. 김 이사장은 "만약 국민연금이 리밸런싱에 들어가더라도 '폭탄'이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강조했다.그는 "지난 1월 기금위에서 시장의 높은 변동성을 고려하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