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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장비주, 갤럭시 폴드 및 5G 스마트폰 확대 따른 수혜 전망"- KB증권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0 09:35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통신장비주가 폴더블 및 5G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수혜를 얻을 전망이다.

20일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통신장비·스마트폰주가 해외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는 갤럭시 폴드 등의 확대로 인한 수혜를 입을 곳으로 예상했다.

갤럭시 폴드의 완판 행진이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일(현지시간), 영국·프랑스·독일·싱가포르 등 4개국에서 갤럭시 폴드 판매를 시작했는데, 준비한 물량이 반나절도 안 돼 판매를 완료됐다.

이 연구원은 “특히 해외에서는 환율 등의 영향으로 국내보다 높은 출고가가 책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기 완판을 달성했다”며 “9월 중 미국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돼 갤럭시 폴드의 흥행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높은 출고가에도 불구하고 갤럭시 폴드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짐에 따라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의 조기 확산 가능성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5G 스마트폰 시장도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중국과 미국 시장의 5G 스마트폰 공급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G 스마트폰 보급 속도는 당초 예상보다 1년 이상 빨라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폴더블 및 5G 스마트폰 시장의 예상보다 빠른 확장은 부품업체들에게 기회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의 제조자개발생산(ODM) 확대 리스크로부터 자유로우면서 폴더블 및 5G 스마트폰 확대의 수혜가 전망되는 업체에 대한 선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용 핵심 부품을 생산하는 비에이치와 5G 스마트폰 확산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되는 와이솔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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