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엔씨소프트, ‘리니지2M’ 흥행규모 기존 예상치 웃돌 것”...적정주가 ‘상향’- 하나금융투자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0 09:30

▲자료=엔씨소프트

▲자료=엔씨소프트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엔씨소프트가 기존 출시한 모바일게임들의 흥행으로 실적을 개선할 전망이다.

10일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엔씨소프트가 공식 제공하는 모바일게임용 PC플랫폼인 ‘퍼플(Purple)’이 흥행에 일조해 실적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엔씨소프트의 적정주가를 기존 대비 23.3% 상향한 74만원으로 책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최근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모바일게임용 PC플랫폼 퍼플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연구원은 “퍼플은 모바일에서 구현하지 못하는 4K UHD 화명을 제공하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PC 에뮬레이터 등이 안고 있는 기술적인 완성도 및 잠재적인 보안이슈 등을 확실히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비접속 상태에서 게임을 사용 중인 사용자와 채팅이 가능하고, 라이브 스트리밍 기능을 활용한 파티플레이 등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부가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의 게임에 대한 충성도 제고도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향후 엔씨소프트의 모든 지적재산권(IP)에 적용할 계획”이라며 “향후 클라우드 게임의 기반 플랫폼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단일 플랫폼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보다 높은 접근성과 차별화된 완성도를 바탕으로 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들의 흥행에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니지2M의 흥행규모와 관련한 시장환경은 나쁘지 않다는 판단이다.

황 연구원은 “국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시장은 리니지2M의 흥행을 수용할 수 있을 전망”이라며 “리니지2M의 흥행에 시장규모가 문제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내년부터는 엔씨소프트가 해외 비즈니스를 본격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리니지2M은 국내 출시 이후 해외에서 6개월 내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본 시장 등에서 온라인 유저기반이 풍부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가시적인 성과도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 외에도 아이온, 블레이드앤소울 등의 북미유럽, 중국 사용자기반 등을 감안할 때 중장기적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성과가 펀더멘털개선의 핵심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고강도 검사에…미래에셋증권 노조 "정상적 업무 차질" 미래에셋증권 노동조합이 금융감독원의 고강도 검사 과정에서 정상적 업무 차질 등이 발생하고 있다며 반발했다. 미래에셋증권 노조는 16일자로 성명서를 내고 "금융감독원의 장기간 고강도 조사와 도를 넘은 조사 방식에 강력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금감원은 이달 미래에셋증권의 거점점포 영업실태 점검을 위한 검사에 돌입했다.이에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스페이스X 공모 과정에서 '0주 배정'으로 논란이 일면서 지난 6월 금감원 검사를 받은 바 있다. 노조는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약 40여일 동안 강도 높은 감사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우리 직원들은 여의도에서 센터원으로 예정됐던 사무실 이전 일정까지 연기 2 리테일 호황에 최고 실적 낸 증권업…나신평 "이익 지속가능성 시험대"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자산관리 중심으로 증권사들이 상반기 실적 호조를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이익 지속 가능성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왔다.특히 자본확충과 사업기반이 뒷받침되는 대형사와, 이에 대비된 중소형사의 양극화가 심화됐다고 지목됐다.이익의 높은 시장 민감도, 금리상승에 따른 운용손실과 건전성 리스크, 대형IB들의 기업금융 성과 등이 시험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됐다.신승환 NICE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NICE CREDIT SEMINAR 2026'에서 '증권업 호황의 이면, 시험대에 오른 이익의 지속가능성' 주제발표를 하고 이같이 제시했다. "호황기 위탁매매 증분 이익, 빠르게 축소될 3 제주항공, ‘실질’ 부채비율 1805%...40년 임대료 선납 부담 제주항공의 부채 부담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모회사인 AK홀딩스에 40년 임대료 선납을 결정했다. 표면적으로는 본사 이전을 통한 경영 효율성을 강조하지만 대규모 현금 유출은 사실상 그룹 유동성 위기 해소를 위한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16일 제주항공은 단독 사옥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특이한 점은 무려 40년 6개월치 임대료(초기 6개월 무상)를 선납한다는 점이다. 임대 대상 건물 소유주는 모회사인 AK홀딩스이며 총 임대료는 515억5000만원이다.그간 애경그룹은 위기 극복을 위해 대대적인 지배구조 개편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룹 주력 계열사인 애경산업 지분을 전량 매각하는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AK홀딩스는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