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279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57-5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320가구를 공급한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6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182가구 일반 모집에 7922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43.53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75A㎡로 2가구 일반 모집에 557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278.50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59B㎡ 88.00 대 1, 75B㎡ 84.36 대 1, 59A㎡ 52.12 대 1, 55㎡ 23.49 대 1, 49㎡ 20.4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1020만~8억15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