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최고 421 대 1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송파 시그니처 롯데캐슬’이 전 평형 청약 1순위 해당 지역 마감했다. 서울시 송파구 거여동 181, 202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745가구를 공급한다.

6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전날 9개 평형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429가구 일반 모집에 2만3565건이 청약 접수돼 평균 경쟁률 54.93 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59A㎡로 11가구 일반 모집에 4626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돼 420.55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8㎡ 339.50 대 1, 59C㎡ 321.20 대 1, 59B㎡ 268.56 대 1, 84A㎡ 57.53 대 1, 84C㎡ 36.55 대 1, 84D㎡ 32.52 대 1, 84B㎡ 28.50 대 1, 84E㎡ 6.9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5억6300만~10억9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108㎡ 평형을 제외하고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7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