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30분 8월 통방이 발표된 후 국채선물 가격이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예상보다 더욱 완화적인 통방 발표에 시장에서는 10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살아나는 모습이고, 이에 선물가격이 낙폭을 축소 중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주식, 외환시장은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해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3년 선물은 오전 10시50분 전후로 한때 1틱 오른 111.22를 기록하기도 했다. 보합권에서 이주열닫기
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발언을 대기하는 장세다. 오전 10시55분 현재 국채선물 3년물은 1틱 오른 111.22, 10년물은 9틱 내린 135.04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는 1.6% 급등을 기록 중이고, 달러/원은 6.3원 가량 하락한 채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이 재차 살아나는 가운데 오전 발표된 산업생산 지표도 예상치를 웃돈 것에 코스피지수가 급등하고 달러/원은 하락 중이다.
증권사 한 딜러는 "수도권 가격이 조금씩 오름세라는 부분에서 금융불안정을 우려하는 입장이 드러난 것 같다. 그래서 금통위원들이 금리를 동결해 시장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고 한 것 같다"며 "다만 물가나 성장률만 놓고 보면 당장 인하를 해도 문제가 없어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통방에서 나온 내용을 보면 재료가 생각보다 완화적인 것 같다"며 "소비자 물가 상승률 하락, 성장세 둔화 등등 언급하는 것으로 봐서 시장에서는 10월 인하 기대감이 급증했고, 선물 가격이 낙폭을 줄이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만장일치 동결로 나오면 좀 밀릴 것 같다. 다만 인하 소수의견이 나오면 시장내 영향력은 그리 크지 않을 것 같다"며 "선물가 낙폭 축소는 8월 통방이 다소 완화적인 입장을 밝힌 것에 10월 인하 기대감이 살아났기 때문으로 본다. 이번 금통위는 자체적으로 놓고 보면 시장내 큰 영향력이 별로 없었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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