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내년 예산안 발표, 선물가 갭다운 개장..금통위 경계감 속 낙폭 축소, 보합권 혼조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29 09:28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9일 초반 선물가격이 갭다운 시작한 후 낙폭을 줄여 보합권에서 혼조세다.

오전 9시 내년도 예산안이 발표된 것에 갭다운 개장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오전 발표된 2020년 예산안에 따르면 국고채 발행 130.6조원으로 역대최대에 적자국채 60.2조원으로 올해보다 두배 늘어날 전망이다.

순증액이 71.3조원에 외평기금 12조원으로 상환액은 59.3조원으로 발표됐다.

이후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코스피지수 상승폭 축소 등에 연동해 초반 낙폭을 줄인채 보합세로 흘러가고 있다.

초반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 중이다. 오전 9시20분 현재 3년물은 400계약 가량, 10년물은 400계약 가량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틱 오른 111.21, 10년 선물(KXFA020)은 6틱 하락한 135.1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민평(3사)기준으로 전일보다 0.4bp 내린 1.171%, 국고10년(KTBS10)은 0.6bp 상승한 1.247%를 나타내고 있다.

간밤 미국채권 시장에서는 미국채 금리가 보합 수준을 나타냈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0.92bp 오른 1.4794%, 2년물은 1bp 하락한 1.5040%, 국채5년물은 0.3bp 오른 1.3808%를 나타냈다.

증권사 한 딜러는 "개장 전후로 내년도 예산안 발표가 나와서 약세로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내일 금통위라서 최근 장중 변동성이 크긴 했어도 되돌림 현상이 잦았다. 오늘도 장담은 못하지만 변동성을 키우다 되돌림 장세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확장적 재정정책으로 다가서는 것 같다"며 "통화정책 차원에서 한은이 어떤 대응을 할지를 물어보는 것이 관건이 아닌가 싶다. 폴리시믹스 관련한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 견해가 확인되면 시장이 다시 요동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금통위 경계감에 변동성이 제한됐던 예전 장내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요즘 흐름이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여전한 가운데 뚜렷한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장중 주가지수, 수급 등에 연동하는 분위기"라며 "개장전후 예산안 발표와 함께 약세 시작했다. 약세 시작후 반등한 것 역시도 이후 장내 수급 변동에 따라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내년도 예산안 발표에 초반 좀 밀렸다가 얼른 회복한 상태다"라며 "가격 움직임이 어제 오후장에서 숏도 한번 당한 상태에 가깝다보니 장내 분위기가 좀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