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왼쪽)와 김대중 호텔HDC 대표이사. /사진=HDC그룹
◇HDC리조트
▲대표이사 조영환
◇호텔HDC
HDC그룹이 HDC리조트(전 한솔개발)와 호텔HDC의 신임 대표이사를 27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조영환 HDC리조트 대표이사는 현대산업개발과 호텔아이파크(현 호텔HDC)를 거치며 강원도 정선의 고품격 웰니스 리조트 파크로쉬(Park Roche)의 개발을 주도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호텔HDC의 대표이사로서 파크로쉬와 파크 하얏트 서울, 파크 하얏트 부산과 아이파크 콘도미니엄을 운영하며 HDC그룹의 호텔·리조트 사업을 이끌어왔다.
조영환 신임 대표이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리조트인 오크밸리에 HDC그룹의 디벨로퍼로서의 노하우과 최고급 글로벌 호텔 운영 경험, 다양한 계열사들이 지닌 콘텐츠들을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김대중 호텔HDC 신임 대표이사는 HDC현대산업개발에서 도시재생 영업과 경영분석 업무 등을 거쳐 왔으며 호텔, 리조트의 개발과 운영에 HDC현대산업개발의 경영관리 및 사업 분석 노하우를 접목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