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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업계 최초 해외송금 서비스 개시

한아란 기자

aran@

기사입력 : 2019-08-2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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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미래에셋대우

자료=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송금 업체 한패스와의 제휴를 통해 증권업계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해외송금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미래에셋대우의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한패스의 해외송금을 이용할 수 있다.

6자리 간편비밀번호(PIN) 인증만으로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총 28개국으로 돈을 송금할 수 있다.

계좌 송금은 물론 외국 현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픽업센터 등에서 직접 외화를 수령할 수 있으며 자택 배달, 모바일지갑 송금 등 다양한 수취 선택지를 제공한다.

수수료는 건별 3000원이다. 수요가 많은 미국의 경우 건별 2500원의 수수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김범규 미래에셋대우 디지털혁신본부장은 “기존에는 증권사 고객이 해외송금을 하려면 증권계좌에 있는 자금을 은행으로 이체하고 다시 은행에서 해외로 송금해야 했다”며 “이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증권계좌에서 바로 쉽고 빠르게 해외송금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외국환 거래 규정 개정으로 올해부터 증권사와 카드사에서도 건당 3000달러, 연간 3만 달러 이하로 해외송금이 가능해졌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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