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이주열 발언에 국채선물 상승폭 축소..개인 8100계약 순매수, 3년선물 가격하단 지지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22 15:09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국채선물 22일 오후 장에서 3년선물 가격이 상승폭을 낮춰 한때 보합세로 전환됐다.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가 올해 성장률을 여전히 낙관하는 입장을 밝힌 점이 가격 상승폭 축소에 영향을 미쳤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다만 오전부터 대량 매수세를 보였던 개인이 오후 3년선물 매수 규모를 키우고 있다.

오후 3시5분 현재 외국인은 국채선물 3년물을 8100계약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이에 국채선물 가격 하단은 지지를 받고서 다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국채선물 3년물은 현재 7틱 오른 111.25, 10년 선물은 32틱 상승한 135.05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이주열 총재 발언과 함께 변동성이 좀 커졌다. 기관 및 외국인 매도 물량을 개인이 받아주는 장세"라며 "개인이 3년선물 순매수 규모를 8000계약까지 늘린 가운데 장내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국회 발언과 함께 시장 심리가 좀 약해지는 모습이 나왔다"며 "이주열 총재가 올해 성장률에 대한 전망이 아직 낙관적이란 입장을 밝힌 것이 시장 심리가 약해져 매도 물량이 나왔는데 그것을 개인이 또 받아줘 가격 하단이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다른 증권사 한 딜러는 "전일 가격 급락에 대한 반발 매수로 강세 유지되다가 기재위에서 이주열 총재 발언이 나오면서 가격 상승폭이 좀 줄어들기도 했다"며 "변동성이 커서 방향성을 예단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어제 MBS 미매각, 추경에 따른 국채발행 증가분 등이 장기채 수급에 영향을 주는 상황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당분간은 조정 흐름으로 갈 것 같다. 이날 장에서는 개인이 3년선물을 대량 매수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대한항공, 합병 앞두고 커진 외형…이익 줄고 부채비율 올랐다 대한항공(대표이사 우기홍)이 총 2000억 원 규모의 무보증 공모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앞두고 외형은 커졌지만 수익성과 재무지표는 악화됐다.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1.3% 감소했고 이자보상배율은 0.70배까지 떨어졌다.합병 앞둔 대한항공, 등급전망 ‘긍정적’ 유지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2년물 800억 원, 3년물 1200억 원 등 총 2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9월 8일 진행되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두 트랜치의 발행총액은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도 가능하다.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KB증권·키움증권·미래에셋증권·삼성증권·한화투자증권 2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3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