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 의사록 발표에도 큰 반응이 없이 장중 주가지수나 외국인 수급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쪽 관련 소식을 대기하는 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오전 11시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약 1300계약, 10년 선물은 850계약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틱 내린 111.43, 10년 선물(KXFA020)은 9틱 하락한 135.75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호주 의사록이 발표되고도 별 반응이 없는 시장"이라며 "장중 주가지수나 외국인 수급 등 연동하는 가운데 미국 FOMC 의사록과 파월 의장 발언을 기다리는 장세로 이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은 역시 밀리지 않는 모습"이라며 "물론 종가까지는 봐야겠지만 상대적으로 단기물이 강하고 글로벌 스티프닝을 좀 따라가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