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개장] 약보합세 시작..미국채 약세, 코스피 소폭 상승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20 09:24

[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20일 초반 약보합세로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약세, 코스피 초반 소폭 상승 등에 영향을 받고 있다.

다만 경기 펀더멘털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채권 롱심리가 유지되고 있어서, 가격 하단은 지지를 받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채 금리 움직임과 연동해 오전 9시5분 한때 국채선물 가격은 1틱 상승으로 전환되기도 했다.

외국인은 초반 국채선물 3년물은 소량 매도하고 10년물은 순매수를 기록 중이다.

미 FOMC 의사록 발표, 파월 의장 연설 그리고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 국회 업무 보고 등 이번주 예정된 빅이슈 대기장세로 등락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주요국 경기부양 정책, 화웨이 면허 3개월 추가 연장 등에 따른 미중간 무역협상 기대감 등 이슈로 주가지수 상승폭이 어느정도 수준이 될지가 장내 움직임 관건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

외국인은 오전 9시2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약 200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은 950계약 가량을 순매수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1틱 내린 111.43, 10년 선물(KXFA020)은 8틱 하락한 135.76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민평(3사)기준으로 전일보다 0.6bp 오른 1.096%, 국고10년(KTBS10)은 0.5bp 상승한 1.188%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1% 상승하고 있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약 300억원 순매수를 기록하며 15거래일만에 순매수 전환했다.

간밤 미국채권 시장에서는 미국채 장단기 수익률 모두 상승했다. 미 재무부의 초장기채 발행 검토 소식, 독일과 중국의 경기부양 기대감, 화웨이 임시면허 90일 추가 연장, 뉴욕주가 상승 등이 금리 상승 요인이 됐다.

또한 지난 7월 FOMC에서 금리동결 소수 의견을 냈던 보스턴 연은 총재는 재차 금리인하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에 2년물 금리가 10년물보다 상승폭을 키우면서 장단기 커브는 베어 플랫됐다.

미국채10년물 금리는 5.08bp 상승한 1.6088%, 30년물 금리는 5.13bp 상승한 2.0871%, 5년물은 5.68bp 반등한 1.4770%, 2년물은 6.08bp 상승한 1.5452%를 나타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지난 주말 기점해 주요국들이 경기부양책을 속속 내놓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며 "주식시장에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개선되는 것이 가장 큰 흐름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대내외 시장은 경기 부진에 대한 인식이 기본 바탕에 깔려 있어서, 주가 반등과 금리 상단에 대한 한계선 설정은 있을 것 같다"며 "채권시장내 기본적인 롱 관성은 남아 있을 것 갔다. 장중 외국인 수급, 주가나 환율 움직임 그리고 미국채 금리 등에 연동된 장세로 이어질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초반 미국장 약세 흐름을 반영해 약보합으로 시작한 후 다음 재료를 찾아가는 장세로 갈 것 같다. 외국인 초반 선물 매수와 미국채 금리가 아시아 장에서 하락한 것 등에 초반 약세폭을 줄인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장은 코스피가 얼마나 반등해 줄지가 관건인데 초반 코스피는 소폭 상승에 그치고 있다"며 "이에 채권시장이 마냥 밀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오전 글로벌 요인에 약한 흐름을 보일 수도 있지만, 오후엔 가격 조정에 따른 매수세가 유입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금감원 노조, 靑에 탄원서 제출…"금융중심지인 서울 남아야" 금융감독원 노동조합이 4일 임직원 1720명이 서명에 참여해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의 지방 이전에 대한 우려를 담은 탄원서를 청와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금감원 노조는 "금융산업 발전과 진정성 있는 금융소비자 보호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금감원과 금융 공공기관은 금융중심지인 서울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어 지방이전 시 금융중심지 기반이 흔들리고, 금융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금감원 노조는 "대다수 금융소비자와의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짐에 따라 금융소비자 피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하게 될 것이 심히 우려스럽다"고 제시했다. 전문자격 인력 등 이탈이 우려된다는 점도 꼽았다. 금감 2 하나증권, ‘반토막 주관’ 1위 불명예…오버 프라이싱 대표 사례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하나증권이 주관한 기업 중 30%가 상장 후 1년 만에 5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 본질인 ‘기업 성장을 위한 자금조달’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자체 구축한 인공지능(AI) 플랫폼 ‘더 컴퍼스 3 NH투자증권, 실적·자본력은 탄탄…기업금융 확대가 변수 NH투자증권(대표이사 신재욱·배광수)이 만기 도래 단기물 차환을 위해 2000억 원 규모 공모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할 수 있다. 실적 개선과 잇따른 자본 확충으로 재무완충력을 높이고 있지만, 기업금융 확대에 따른 신용공여 증가세는 관리해야 할 변수로 꼽힌다.회사채 2000억 발행…실적 개선에 자본력도 강화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오는 15일 무보증사채 2년물 500억원, 3년물 1200억원, 5년물 300억원 등 총 2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은 8일 진행하며 삼성증권·신한투자증권·하나증권·대신증권이 공동 대표주관을 맡는다. 3년물에는 SK증권과 현대차증권이 인수단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