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코스피지수가 상승폭을 키운 것에 연동해 국채선물 가격은 낙폭을 넓혔다.
외국인은 국채선물 3년물 위주 매수세로 3년물 가격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
10년물 이상 장기물 금리가 상승폭을 더 키우면서 커브 스팁이 진행 중이다.
외국인은 오전 11시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약 2300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은 550계약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2틱 내린 111.44, 10년 선물(KXFA020)은 15틱 하락한 135.80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S03)은 0.6bp 오른 1.098%, 국고10년(KTBS10)은 1.6bp 오른 1.186%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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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채권시장 미국채 금리는 전주말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채 2년물이 전거래일보다 1.19bp 오른 1.4963%, 10년물은 2.45bp 상승한 1.5825%를 기록하면서 커브가 스팁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0.4% 상승 중이다.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250억원 가량 순매도하면서 13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전주말 미국채 시장이 장기물 위주로 약세를 보인 것과 연동된 흐름"이라며 "장중 중국 주가지수 상승에 코스피지수가 소폭 반등해 국채선물 가격은 초반보다 낙폭을 키운 모습"이라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우선은 전주말 미국장 영향으로 약세로 흐르고 있다"며 "독일이 통화정책보다는 재정정책을 통해 경기 부양에 나설 수 있다고 밝히면서 채권시장내 강세 일변도 분위기가 전환됐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에만 관심이 쏠렸던 시장내 분위기가 이젠 현실적인 레벨 고민을 하는 쪽으로 바뀌는 것 같다"며 "이번주는 트럼프닫기
트럼프기사 모아보기의 화웨이 관련 발언, 미중간 무역협상 진전상황, 독일국채 금리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는 한주가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여타 국가들도 독일처럼 재정정책에 좀더 무게를 실는 쪽으로 경기부양 정책 발표를 내놓게 된다면 금리 하락세가 끝나는 그림도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번주 잭슨홀 미팅이 있어서 대기 장세가 지속될 것 같다"며 "결국은 국내 재료가 제한된 상황에서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 미연준"이라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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