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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4% 급등…미 관세후퇴에 수요우려 완화

장안나

기사입력 : 2019-08-14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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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13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4% 뛰며 배럴당 57달러대로 올라섰다. 1개월여 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 나흘 연속 상승했다. 다음달부터 중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하려던 미국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이자 수요 우려가 줄어든 덕분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2.17달러(3.95%) 오른 배럴당 57.10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2.73달러(4.66%) 상승한 배럴당 61.30달러에 거래됐다. 약 8개월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미 정부는 당초 9월1일부터 10%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던 중국산 수입품 3000억달러 가운데 일부의 적용을 배제하거나 12월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미국 무역대표부(USTR)는 국민 보건과 안전, 국가안보 등 요인을 고려해 일부 품목은 10%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핸드폰과 랩탑 등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부과를 12월15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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