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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강세 횡보 지속..여전채 매도세, 경계감 이어져

김경목

기사입력 : 2019-08-1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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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목 기자] 채권시장이 13일 오후 강세에서 소강 상태로 흐르고 있다.

초반 미국채 강세분과 연동했던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세 속에 주가지수는 하락 흐름이다.

외국인 매도세로 선물 가격은 초반보다 상승폭을 조금 좁혔다.

휴가철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최근 여전채 매도세 경계감이 이날도 지속되고 있다.

외국인은 오후 1시55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약 2900계약, 10년 선물은 3800계약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7틱 오른 111.28, 10년 선물(KXFA020)은 33틱 상승한 135.0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03)은 1.9bp 내린 1.163%, 국고10년(KTB10)은 2.8bp 하락한 1.254%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미국채 금리 하락에 연동해 강세 시작했던 오전 흐름에서 별반 다를바 없다"며 "어제 매도세가 뚜렷했던 여전채 거래에선 오늘도 매도가 좀 나온다. 이익 실현 정도 움직임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지금 휴가철이기도 하고 캐피털/카드채 등 여전채 매도 부담도 있다. 이에 다들 쉬어가자는 분위기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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