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추가 이슈 부재 속에 초반 미국채 금리 급락분을 반영한 강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매도세인 가운데 코스피는 초반보다 낙폭을 확대해 0.8% 하락하고 있다.
금리 상하방 요인간 상쇄 효과로 등락폭은 제한된 상황이다.
외국인은 오전 11시10분 현재 3년 국채선물은 약 1600계약, 10년 선물은 2300계약 가량을 순매도 중이다.
현재 3년 국채선물(KBFA020)은 전거래일보다 8틱 오른 111.29, 10년 선물(KXFA020)은 36틱 상승한 135.07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KTB03)은 2.1bp 내린 1.161%, 국고10년(KTB10)은 2.9bp 하락한 1.253%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 한 딜러는 "좀 조용해질만 하면 뭔가 이슈가 터져나온다. 전반적인 리스크 회피 분위기가 시장내 흐름을 주도하는 상황"이라며 "국내 시장금리는 추가인하 1회 이상씩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리스크오프 모드의 진행 정도에 따라서 등락을 이어갈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국내 크레딧 스프레드 움직임이 약간 불안해지는 모습이 보이는 점이 눈에 띈다"며 "현재 금리 수준에서 차익실현 혹은 포지션 일부 조정 정도의 니즈도 나오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오늘은 간밤 미국장 영향에 강세 흐름인데, 글로벌 분위기가 아르헨티나 자산가격 급락, 홍콩시위 등 리스크오프 요인을 반영한 수준에서 횡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앙은행들의 적극적인 대응헤 대한 시장 기대심리가 유효한 가운데 글로벌 위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다. 경제지표 영향력은 제한된 수준에 머무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그는 "위안화 등락에 대해선 시장이 어느정도 적응한 것으로 보인다"며 "수급상 최근 대형사들 중심으로 차익실현 움직임이 보이는데, 이것이 장내 흐름을 결정짓는 관건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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