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보다 수요가 좀 위축됐던 가운데 장내 미치는 영향력은 제한됐다.
이슈 부재, 휴가시즌 맞이 등 요인에 한산한 분위기로 장은 흐르고 있다.
오전 국고채 10년물 입찰에서는 3.887조원 응찰해 1.2조원이 1.280%에 낙찰됐다.
응찰률이 323.9%, 부분낙찰률은 19.5%였다.
증권사 한 딜러는 "10년물 입찰은 그럭저럭 무난했던 것 같다. 뚜렷한 이슈가 부재한 가운데 관망세인 장 분위기인 가운데 10년물 입찰에 따른 영향력은 제한된 모습"이라고 밝혔다.
다른 증권사 한 관계자는 "10년물 입찰은 특별한 것이 무난한 수준에서 끝났다. 평소보다는 수요가 좀 덜했던 정도였다"고 말했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