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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펀드] 신한BNPP마음편한TDF 출시 2주년...“차별화로 승부”

홍승빈 기자

hsbrobin@

기사입력 : 2019-08-10 07:00

글로벌 분산투자, 투자 대상의 다양성, 유연한 환율 전략이 우수한 성과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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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마음편한TDF증권투자신탁’은 한국형 다깃데이트펀드(TDF)이다. 한국인의 위험성향을 적절하게 반영하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신한BNPP마음편한TDF 시리즈 2025년~2050년 6개 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신한BNPP마음편한TDF2030부터 TDF2045 펀드의 경우 3~6개월, 연초 이후, 최근 1년 수익률 등에서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신한BNPP마음편한TDF는는 적극적인 글로벌 분산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위험 대비 수익률을 추구한다. 주식의 경우 국내 주식에 대한 자국소비편중(Home Bias)없이 장기적으로 더 뛰어난 위험 대비 수익률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의 자산들로 구성했다.

채권의 경우 국내 물가 및 경제 성장률을 고려해 국내 채권을 일정 수준 편입하고 다양한 지역의 채권과 크레딧에 분산 투자하여 수율(Yield)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투자 대상을 다양화해 수익 추구 방법을 다변화한다.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엄격한 펀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 세계의 우수한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ETF와 인덱스 펀드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낮은 수수료, 시장의 효율성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액티브 펀드에 투자하는 것 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연한 환율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성과 개선은 물론 단기적인 시장 급락 시 TDF 성과 하락을 방어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투자 자산의 성격에 따른 환헤지의 장단점을 고려하여 선진국 주식과 신흥국 통화 표시 자산은 환을 오픈하고 선진국 통화 표시 채권에 대해서는 환헤지를 실행한다. 단 단기적으로 원화 강세가 예상되는 시점에는 선진국 주식에 대해서도 일정 수준의 환헤지를 실행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타 운용사에서는 구축하기 어려운, 실시간 글로벌 운용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한 S-MAS 시스템을 구축하여 판매사 및 고객의 운용 정보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S-MAS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포지션을 공유할 수 있으며 기간별, 자산별 운용 성과 기여도를 공개함으로써 운용 성과를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업계 최초로 TDF 운용 현황 및 성과 기여도를 주간 단위로 판매사 및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BNPP마음편한TDF 출시 2주년이 되는 시점에 검증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연금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과 같이 장단기 금리 역전, 정책 리스크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우려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연금저축, 퇴직연금 및 개인적립식 투자상품으로도 개발되어 있으며, 현재 신한은행 및 신한금융투자를 비롯한 주요 판매채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가입할 수 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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