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신한BNPP마음편한TDF증권투자신탁’은 한국형 다깃데이트펀드(TDF)이다. 한국인의 위험성향을 적절하게 반영하며 안전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추구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지난 2017년 6월부터 신한BNPP마음편한TDF 시리즈 2025년~2050년 6개 펀드를 출시해 운용 중이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기준 신한BNPP마음편한TDF2030부터 TDF2045 펀드의 경우 3~6개월, 연초 이후, 최근 1년 수익률 등에서 모두 업계 1위를 기록했다.
채권의 경우 국내 물가 및 경제 성장률을 고려해 국내 채권을 일정 수준 편입하고 다양한 지역의 채권과 크레딧에 분산 투자하여 수율(Yield)을 확보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이와 함께 투자 대상을 다양화해 수익 추구 방법을 다변화한다. 신한BNPP마음편한TDF는 엄격한 펀드 선정 기준을 바탕으로 자사 상품 위주가 아닌 전 세계의 우수한 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선별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ETF와 인덱스 펀드에 주로 투자함으로써 낮은 수수료, 시장의 효율성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액티브 펀드에 투자하는 것 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유연한 환율 전략을 채택함으로써 장기적인 위험 대비 성과 개선은 물론 단기적인 시장 급락 시 TDF 성과 하락을 방어하는 전략을 활용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타 운용사에서는 구축하기 어려운, 실시간 글로벌 운용 관련 정보 제공이 가능한 S-MAS 시스템을 구축하여 판매사 및 고객의 운용 정보 요청에 대응하고 있다.
S-MAS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포지션을 공유할 수 있으며 기간별, 자산별 운용 성과 기여도를 공개함으로써 운용 성과를 투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하여 업계 최초로 TDF 운용 현황 및 성과 기여도를 주간 단위로 판매사 및 고객에게 제공한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관계자는 ‘신한BNPP마음편한TDF 출시 2주년이 되는 시점에 검증된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점차 연금시장에서 비중을 확대해 가고 있다“며 특히 최근과 같이 장단기 금리 역전, 정책 리스크 확대, 글로벌 경기 침체의 우려 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안정성과 수익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