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CHECK(3214)에 따르면 국고19-3호(만기 22년 6월)를 1900억원, 국고19-1호(24년 3월)를 1500억원, 국고10-3호(20년 6월)와 국고13-2호(23년 3월)를 각각 500억원, 국고16-10호(22년 3월)를 100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국고19-4호(29년 6월)를 847억원, 국고18-10호(28년 12월)를 75억원, 국고17-2호(20년 6월)를 34억원, 국고19-2호(49년 3월)를 3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를 500억원 순매수했다. 통안채 20년 6월 만기물을 5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3년 선물을 9593계약, 10년 선물을 2400계약 순매도했다. 3년 선물은 2거래일만에 순매도로, 10년 선물은 3거래일만에 순매도로 전환했다.
이날 외국인 3년선물 순매도 규모는 지난 4월17일(1만3796계약) 이후 76거래일만에 최대 수준을 나타냈다.
오창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3년선물 대량 매도세는 원화가 약세를 보인데 따른 차익실현 매물의 성격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kkm3416@fntimes.com